8월 6일, 2025 미래과학대상 수상자명단이 발표되였다.
계강, 서성, 주충화에게 ‘생명과학상’을 수여하여 그들이 조류가 공룡에서 기원했다는 화석증거를 발견한 데 대해 표창했다. 방충, 대희, 정홍은 위상전자재료의 계산 예측 및 실험 실현 방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질과학상’을 수상했다. 로지원은 ‘수학 및 컴퓨터 과학상’을 수상했는데 비휘발성 반도체 메모리 셀 밀도, 장치 집적도 및 데터 신뢰성 분야의 발명과 선도적인 공헌을 인정받았다.
2016년에 설립된 미래과학대상은 과학자와 기업가 집단이 공동으로 발기한 민간 과학상이다. 중국(향항, 오문, 대만 지역 포함)에서 뛰여난 과학성과를 거둔 과학자들을 포상하고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더 많은 민간 자금을 유치하여 중국 기초과학연구를 촉진하며 과학사업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과학대상은 현재 ‘생명과학상’, ‘물질과학상’, ‘수학 및 컴퓨터 과학상’ 세가지 주요 상을 설치했다. 이 상은 정향(定向)초청방식으로 후보를 추천하며 우수한 과학자로 구성된 과학위원회가 전문적으로 심사한다. 공정성, 공평성, 공신력의 원칙을 고수하며 평가의 독립성을 유지한다. 현재까지 미래과학대상은 총 10회의 평가를 조직했으며 도합 46명이 수상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