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달기업 메이퇀(美團)의 글로벌 자회사인 키타(Keeta)가 19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메이퇀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인 이 걸프 국가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키타 카타르 관계자는 "당사는 접근성과 신뢰성이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퇀에 따르면 키타의 기술력으로 하루 최대 약 1억5천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고 전 세계 7억7천만 명 이상의 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