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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 록수청산에 쓰는 ‘생태 문명’의 발전 성과
//hljxinwen.dbw.cn  2025-08-21 11:37:00

  소흥안령의 주요 산맥에 박힌 ‘반짝이는 진주’, ‘숲의 도시’로 불리는 이춘은 400만 헥타르의 림해를 안고있다. 삼림 피복률은 83.8%에 달하며 홍송 원시림은 아시아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림 축적 년간 증가량은 1천만 m³이상으로 이춘은 하나의 거대한 ‘저수지, 돈 창고, 식량 창고, 탄소 창고’와 같다.

  ‘ 작은 컵 묘목’이 삼림을 육성하다

삼림 비축률을 증가하는 것은 우세를 키우는 것이고 삼림 보호는 재부를 지키는 것과 같다. 이춘은 수토 유지와 수원 자질 기능이 뛰여나기에 홍송을 심어 ‘록색을 보강하고 보호’하는 것이 적합하다.

  “가을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기에 하우스 막을 벗겨 묘목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며 왕립신(王立新) 삼림경영 분회사 경리가 종업원들을 거느리고 하우스의 막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우스내에는 수만 그루의 홍송 묘목이 정연하게 줄지어 자라고 있으며 야들야들한 파란 잎에는 투명한 물방울이 맺혀 있다.

  “여기 ‘밀크티 컵’처럼 생긴 용기는 라이트 기질 육묘컵(轻基质育苗杯)인데 이런 육묘기술은 주기가 짧고 중량이 가벼우며 원가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 홍송 육묘에 4년이 걸리던 것이 현재는 2년이면 산으로 옮겨 심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활착률 또한 95%에 이상에 달합니다.”라고 왕립신 경리가 소개했다. 왕 경리에 따르면 라이트 기질의 육묘기술은 조림 창구기를 한 계절에서 세 계절로 연장했으며 회사에서는 올해 368만 그루의 묘목을 배육할 계획으로 년중 조림과 보식 수요를 충족한다.

  자원은 보호도 중요하지만 육성이 더 중요하다. 지난 몇 년간 이춘삼림공업그룹은 33개 묘포의 개조와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하여 총 3억400만 그루의 묘목을 육성했고 130만4천200 무의 조림을 완성했으며 1천94만7천400무의 중, 저령 삼림을 육성해냈다.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삼림의 ‘생산력’ 활성화

현재 이춘은 전국 중점 국유림구, 중점 생태기능구와 중요한 전략적 목재비축기지로 부상했다. 요즘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을 어떻게 동시에 실현할 것인지가 이춘 림구발전의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전국 삼림 지속가능 경영 시범 실시방안(2023—2025년)’을 내와 삼림의 지속가능 경영에 발전 방향과 기술 지침을 제공했다.

  이에 이춘삼공그룹에서는 과학적으로 삼림 지속가능경영시범 실시방안을 내오고 매 림지에 알맞는 맞춤형 발전방안을 제정하였다. 이에 따라 20만 무의 시범 임무가 91개 림장에 균일하게 분배되였다.

  림장 내에서는 림업로동자들이 안전생산 절차에 따라 질서있게 작업 중이다. 매 그루의 벌목한 나무에는 번호를 달고 번호를 기록해 벌목 과정과 감독관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로동자들은 벌목에 지장되는 나무들을 제거하고 기괴한 모양의 나무들을 정리하며 보류된 나무들에 넉넉한 생존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산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시범적으로 실시함에 있어 이춘삼림공업그룹은 혁신을 원동력으로 산림에 남은 잔여 목재를 가공리용하는 것을 생태가치 전환과 산업발전의 중요한 돌파구로 삼았다. 산림 잔여 목재의 가공리용은 잔여 목재의 고효률적인 회수를 촉진하였고 비규격 목재와 자투리 목재의 가공리용은 산불 방지 압력을 감소했을 뿐만아니라 ‘폐기물을 보물’로 전환시켰다.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과학적인 방법과 완벽한 제도를 리용해 록수청산을 수호한다면 생태 우세를 발전 우세로 전환하고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사람이 푸른 산을 저버리지 않으면 푸른 산도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다. 무성한 숲을 지키는 것에서 산업 동력을 활성화하기까지, 산림 생태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림업 산업 구조는 끊임없이 완비되며 '숲의 도시' 이춘은 록색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 록수청산에 생태 문명 발전의 성과를 써내려 가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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