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변대학 공식사이트 ‘현임지도자’란이 업데이트되였는데 원 길림대학 연구생원 원장이자 초분자구조 및 재료국가중점실험실 주임인 손준기(孙俊奇) 교수가 이미 연변대학 부교장으로 정식 취임하여 학교 행정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인사조정은 고등교육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손준기 교수는 1975년 산동 녕진에서 태여나 1996년 길림대학 화학학원에서 본과를 수료한 후 2001년 고분자화학 및 물리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도교수는 중국과학원 원사 심가총(沈家骢)과 당시 길림대학 교수였던 장희(张希)였다. 2003년, 28세 밖에 되지 않은 그는 길림대학 교수로 파격 승진했고 2012년 국가걸출청년과학기금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2015년 초분자구조 및 재료국가중점실험실 주임을 맡았고 2020년 중국화학회 회사에 입선되였으며 미국 화학회 《Langmuir》잡지의 부주필을 맡았었다.
2012년, 손준기는 길림대학 화학학원 부원장으로 부임하고 2017년 원장으로 승진했으며 2020년 길림대학 연구생원 원장을 겸임하며 이번 취임 전까지 학교 연구생교육사업을 전면적으로 주관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